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33
연예

[전일야화] '1대 100' 사랑스러운 홍윤화, 김민기와 꽃길 걸어요

기사입력 2016.10.26 06:35 / 기사수정 2016.10.26 02: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홍윤화가 김민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홍윤화가 1인으로 출연했다.

홍윤화는 이날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사랑스러운 매력, 호탕한 웃음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홍윤화에 '몇 단계까지 예상하느냐'고 물었다.

홍윤화는 "하늘이 도와준다면 5천 만원을 타고 회식을 다 쏘겠다. 5천 만원이 되면 여행을 멀리 가고 싶다 뉴질랜드나 미국, 프랑스 같은곳에 여행가고 싶다. 할 일이 많다. 회식도 해야 한다"며 긍정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홍윤화는 7년 연애한 남자친구에게 00를 받았다'가 1단계 문제로 나왔다. 정답은 청혼이었다. 


홍윤화는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에서 7년 열애한 남자친구이자 개그맨 김민기에게 공개 청혼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7년 연애했다. 이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이와 관련 홍윤화는 "둘이 (결혼)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2년 정도, 짧게는 1년 정도 준비할 게 많더라. 가까이 들여다 보면 정리할 게 있다 보니"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기 때문에 몸무게가 더 늘었다는 홍윤화는 "남자친구가 자꾸 잘 먹는다고 하고 예쁘다고 해준다. '나 너무 살쪄서 그렇지 않느냐'고 하니까 '아니다. 너는 내 거니까 살도 내 거다.내가 살찐 거야'라고 이렇게 말해줬다"며 고마워했다.

또 "같이 힘내주고 예뻐해 줘서 고맙다. 알러뷰"라고 말하며 손하트를 보내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다.

공개 연인인 홍윤화와 김민기는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응원을 받고 있다. 열애부터 청혼까지 서로에 애정을 듬뿍 드러내는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하길 기대해 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