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5 18:11 / 기사수정 2016.10.25 18:11
씨스타의 보라는 총 세 번의 출석 도장을 찍었다. 크리스에딤, 문수권, YHC 쇼에 초청받아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보라는 전체적으로 '블랙'을 잘 활용한 코디를 선보였다. 블랙 반팔 티셔츠에 블랙&화이트 배색의 스트라이프 터틀넥을 매치하거나, 소매에 부분만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퍼 코트로 인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GREEDILOUS / J KOO / Sewing Boundaries
패션 위크를 찾은 많은 셀럽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스타는 단연 유아인이다. 유아인은 최근 자신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새로운 패션 라인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를 론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노앙 쇼를 찾은 유아인은 노앙 스타일의 캠퍼스 룩으로 풋풋한 감성을 표출했다. 반면, 프리마돈나 쇼에선 블랙 터틀넥 셔츠, 데님 진에 글로시한 소재의 블루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을 과시했다.
NOHANT / pushBUTTON
선미는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한 노앙과 푸시버튼 쇼에서 반짝이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각 쇼에 참석할 때마다 해당 의상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장착해 센스를 증명했다.
선미는 실키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가죽 재킷,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 원피스 등 화려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Miss Gee Collection / FLEAMADONNA
여기, 상반된 매력으로 반전 스타일을 선보인 스타가 있다. 바로 예은이다. 프리마돈나와 미스지 컬렉션 쇼를 찾은 예은은 러블리함과 시크함의 상반된 패션으로 쇼를 찾아 주목을 끌었다.
셔츠 깃과 커프스에 핑크로 포인트를 준 셔츠와 가죽 무늬가 그대로 살아있는 그린 컬러의 스커트는 화려한 컬러감으로 모두를 현혹시켰다. 반면, 블랙 터틀넥 셔츠와 그레이 컬러의 슬랙스는 심플함 그 자체로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포멀했다.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는 개성 강한 스타일링으로 패션위크에 출석 도장을 찍은 효연. 그녀는 트레이드마크인 블론드 헤어를 의상에 어울리게 스타일링하고 등장해 찬사를 받았다.
푸시버튼 쇼에서는 핑크 컬러가 매력적인 플라워 패턴 롱 스커트를 셔츠와 매치해 화려한 인상을 남겼다. 문수권 16 F/W 시즌에 화제를 모았던 '오빠' 레터링의 원피스도 훌륭하게 소화했다. 깔끔하게 묶어 올린 업스타일의 헤어와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KWAKHYUNJOO COLLECTION / NAVER DESIGNER WINDOW
화장품 모델로도 활약하며 어엿한 10대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김새론 역시 패션 위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
김새론은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해 10대만의 상큼함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가 착용한 핑크 점퍼와 골드 플레어스커트. 이 두 아이템을 각각 화이트 원피스, 블랙 레더 재킷과 매치해 너무 과하지 않게 연출했다.
Munsookwon / 87 MM
화장품 모델로도 활약하며 어엿한 10대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김새론 역시 패션 위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
김새론은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해 10대만의 상큼함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가 착용한 핑크 점퍼와 골드 플레어스커트. 이 두 아이템을 각각 화이트 원피스, 블랙 레더 재킷과 매치해 너무 과하지 않게 연출했다.
Ordinary People / NOHANT
'1 패션쇼 1 에릭남'까진 아니지만, 에릭남도 패션위크를 꽤 자주 찾았다. 오디너리피플과 노앙 쇼를 찾은 그는 평소의 댄디한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특히 가을 남자 느낌을 가득 품은 니트와 트렌치 코트 코디가 훌륭했다. 오디너리피플 쇼에서는 다크 그린 컬러의 니트와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노앙 쇼에서는 후디에 롤업 데님 진과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마치 대학생 같은 풋풋함을 자아냈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진 기자 yejin@xportsnews.com /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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