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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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하하 "단신? 넓은 시야와 스피드로 극복"

기사입력 2016.10.25 12:01 / 기사수정 2016.10.25 12:14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하하가 단신 농구 선수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말했다.

XTM '리바운드' 제작발표회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준 PD와 하하, 정진운, 주석, 산이, 안희욱, 현주엽이 참석했다.

하하는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거라는 명언이 있는데, 아니다. 신장으로 하는 게 맞다. 하지만 빅맨이 못하는 넓은 시야가 장점이고 가드가 할 수 있는 경기 운영의 키를 쥐고 있다. 또 작은 만큼 빠르다. 김승현 선수도 크지 않지만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고 단신을 대표해 말했다.

'리바운드'는 연예인, 농구선수, 일반인 참가자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리바운드'가 재조명하게 될 스트리트볼은 현란한 무릎 아래 드리블, 춤 등의 묘기와 힙합 문화가 접목된 것으로 현란한 기술은 물론 짜릿한 승부의 희열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MVP와 우승팀에게는 총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XTM, tvN, Mnet 동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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