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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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비정상회담' 송지효, 불륜·이혼에 대한 솔직한 입담…시청률 2%대 유지

기사입력 2016.10.25 09:33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송지효의 솔직한 입담이 돋보였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은 2.8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0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곧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는 송지효는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은 용서할 수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송지효는 바람의 기준부터, MC 유세윤·전현무와 함께 남편의 불륜 정황에 대한 상황극을 벌이고, 이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등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관심을 끌었다. 송지효는 "이혼은 반대하는 편이다. 방법을 찾다 안 될 때 최후의 선택"이라고 소신껏 목소리를 높였다. 송지효는 "결혼이란 건 남녀만 좋아서 하는 게 아니지 않냐. 주변 많은 것이 얽혀있다"며 "최대한의 노력은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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