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18
연예

'판타스틱' 주상욱 "나는 애교 많은 순정남 스타일" (인터뷰)

기사입력 2016.10.24 12:50 / 기사수정 2016.10.24 13:09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상욱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배우 주상욱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종영 인터뷰에서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판타스틱'에서 류해성(주상욱 분)은 이소혜(김현주)만 바라보는 순수한 순정남이자 허세와는 달리 애교가 흘러넘치는 남자였다. '로코로코 멜로멜로'라는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 역시 무리 없이 소화했다.

그에게 실제로도 애교가 많냐고 묻자 "그렇다고 생각한다. 일단 말이 많기 때문에"라고 쑥스럽게 웃었다. 그러면서 "모든 남자가 연인과 단둘이 있을 땐 다 그렇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또 류해성처럼 순정남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저는 순정남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 뒤 "아, 덥다"고 손 부채질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발연기 장인 한류스타 류해성의 오늘만 사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2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