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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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캐롤' , 팝의 거장 ‘닐 세다카 베스트 앨범’ 전격 발매

기사입력 2016.10.21 16:08 / 기사수정 2016.10.21 16: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팝의 거장 닐 세다카(Neil Sedaka)의 히트 팝 뮤지컬 '오! 캐롤'(원제: Breaking Up is Hard To do, 프로듀서: 박영석)의 개막을 앞두고 작곡가 닐 세다카의 베스트 앨범 <Oh! Carol : The Very Best Of Neil Sedaka>이 오늘(21일) 출시된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국내에서도 CF, 방송, 영화 삽입곡으로 친숙한 닐 세다카의 히트곡을 총 망라한 앨범. 한국 팬들만을 위한 기획이다.

대표곡 ‘Oh! Carol’, ‘You Mean Everything To Me’을 비롯, 차트를 석권한 ‘One Way To Tick (To The Blues)’, ‘Calendar Girl’, ‘Breaking Up Is Hard To Do’, ‘Laughter In The Rain’ 외 뮤지컬 '오! 캐롤' 삽입곡 대부분이 수록돼 있다.

1CD–28곡으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전곡 영문 가사 및 번역본 그리고 곡 별 해설 및 '오! 캐롤' 뮤지컬 소개서가 포함된 36페이지 책자가 포함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닐 세다카 베스트 앨범 “Oh! Carol : The Very Best Of Neil Sedaka”는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는 1950-70년대에 걸쳐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팝의 1세대 아티스트이자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포시즌스와 더불어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꼽히며 명예의 전당(작곡가), 명예의 거리에 선정되기도 했다.
 
베스트 앨범 수록 곡 중 ‘Oh! Carol’, ‘You Mean Everything To Me’, ‘One Way To Tick (To The Blues)’, ‘Calendar Girl’ 등의 히트곡들은 국내에서도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뮤지컬 '오! 캐롤'을 통해 무대 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닐 세다카의 히트곡으로 엮어 만든 뮤지컬 '오! 캐롤'은 미국 초연 이후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서 공연되며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남경주, 서영주,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이유리 등이 출연한다.
 
26일 오전 11시 연말 티켓오픈 예정이며 공연 예매가능 기간은 2016년 12월 6일부터 2017년 1월 8일 까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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