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개봉 9일만에 300만 돌파…2016 코미디 최고 흥행 등극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코미디 장르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럭키'는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역대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 '수상한 그녀'(11일)보다 300만 돌파 시점을 2일 앞당겼다. 

'럭키'는 역대 코미디 장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관객 돌파, 개봉 2주차에도 1주차 대비 높은 예매율과 스코어를 보였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로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럭키'는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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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