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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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키스 거부 "여기까지"

기사입력 2016.10.20 22: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 키스를 거부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8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키스하려는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 곁에 누운 이화신은 "나랑 자자"라며 표나리에게 키스하려 다가갔다. 하지만 표나리는 "그만 하자. 됐어. 여기까지"라며 깨달았다는 듯 일어났다. 표나리는 "한 달 뒤에 결정할 때까지 서로 약속했잖아요"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이화신은 "떨렸잖아. 너도. 나랑 같은 마음 아니었어?"라며 표나리를 설득하려 했다. 그래도 표나리는 "난 지금 기자님이랑 낮잠 자도 안 된다"라며 "우리 반칙하지 말자"라고 밝혔다.

이에 이화신은 짐을 들고 집을 나가려 했다. 표나리의 설득도 소용없었다. 하지만 그때 고정원(고경표)이 등장, "나가는 거야? 포기?"라고 하자 이화신은 다시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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