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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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김영광 "공중파 첫 주연, 떨리지만 즐겁다"

기사입력 2016.10.20 14:33 / 기사수정 2016.10.20 14:39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영광이 공중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경민 PD와 배우 수애,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광은 "수애 선배의 아빠 고난길 역할을 맡았다"며 "공중파 첫 주연이라 떨리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중파 첫 주연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런데 촬영에 들어가니 선배님이나 감독님들 스태프분들이 다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영광이 맡은 고난길은 '전설의 고난길'이라는 소싯적 별명과 달리 '홍만두'에서 반죽을 하며 지내는 인물이다. 홍나리에게 늘 진실만 말하지만 홍나리와 자신에 관한 결정적 비밀을 숨기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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