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4년간 방송에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아웃사이더, 정당인 이준석,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해 토크버스킹을 벌였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성대 결절이 와 활동을 중단하고 군대에 갔다. 군 제대 후 결혼을 했는데 아내가 암 선고를 받았다. 힘든 일이 몰려온 시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아내가 다행히 다 회복을 했고 예쁜 딸을 얻었다"며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함께 출연했던 이준석은 정치에 입문한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가 당산동에 살아서 인턴 할 자리를 찾다보니 국회가 가까워서 하게 됐다"며 다소 황당한 입문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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