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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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영화 '이웃집 스타' 출연 확정…테니스 유망주 변신

기사입력 2016.10.19 07:36 / 기사수정 2016.10.19 07: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진지희가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에 출연한다.

'이웃집 스타'는 톱스타 혜미와 그녀의 옆집에 살고 있는 테니스 유망주 소은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영화 속에서 진지희는 당찬 겉모습과 달리 여린 속마음을 지닌 테니스 유망주 여중생 소은을 연기한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에서 물오른 연기력과 성숙해진 외모를 선보였던 진지희는 '이웃집 스타'를 통해 평범한 10대 여학생의 발랄함과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숨겨진 사연과 고민을 가진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전작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작인 '국가대표 2'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등장해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던 진지희는, 이번 작품에서 테니스 유망주 소은 캐릭터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캐스팅이 확정된 직후부터 정기적인 테니스 레슨을 받으며 캐릭터 분석에 몰두해 연기는 물론 또 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지희를 비롯해 한채영, 김보미 등이 출연하는 '이웃집 스타'는 지난 18일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웰메이드예당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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