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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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제아, 데뷔 후 첫 솔로 소극장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6.10.17 14:11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데뷔 후 첫 솔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아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와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공연을 진행한다.
 
조커는 최근 종영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개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조커는 작사, 작곡, 연주, 편곡, 프로듀싱 모두 혼자 힘으로 해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수의 앨범 및 싱글을 발매하며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브아걸 리더 제아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Just JeA'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으며, 솔로 앨범 선공개 곡 '안아보자', 조권&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등 작곡 및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면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4월에는 싱글 '나쁜 여자'를 발매하며 솔로 발라드 가수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인 제아, 조커 두 사람은 특색 있는 솔로 무대는 물론 그림 같은 듀엣 공연을 통해 '듣는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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