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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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지창욱, 지붕 위 임윤아 훔쳐보며 미소 '짝사랑 시작 됐다'

기사입력 2016.10.15 20:57

임수연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지창욱의 짝사랑이 시작됐다.

15일 방송된 tvN 'THE K2' 8회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가 고안나(임윤아)를 감시했다.

이날 고안나는 김제하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다. 착잡함을 느낀 고안나는 늦은 밤 다시 지붕으로 올라갔고, 그녀를 감시하던 김제하도 고안나 몰래 지붕으로 올라갔다.

김제하는 고안나를 바라보며 그 동안 그녀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빙그레 웃었다. 하지만 미소도 잠시 김제하는 고안나가 지붕에서 내려 오려다가 넘어질 뻔하자 그녀에게 다가가려다 미끄러지고 말았다.

이를 본 고안나는 김제하에게 "여기서 뭐하냐. 안 아프냐. 다친 것 같다. 괜찮으냐"라고 물었고, 김제하는 "너는 진짜 위험하게. 간다"고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 능청을 떨었다.

이에 고안나는 "가지 마라. 쫌만 더 있다가 가라"라고 김제하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고안나는 "고맙다. 바르셀로나 지하철 역도. 라면도. 아이스크림도. 아빠 데려다 준 것도. 아까도. 지금도"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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