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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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선빈 "잘된 건 좋지만, 불안함 많아"

기사입력 2016.10.15 00: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이선빈이 잘된 지금이 더 불안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선빈의 싱글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선빈은 다음날 예방접종을 앞둔 반려견 아쵸를 목욕시킨 뒤 아쵸를 위해 기타연주를 하며 자작곡 '나의 노래'를 불렀다. 아쵸는 이선빈의 노래를 들으며 신명 나는 다리 털기를 선보였다.

알고 보니 '나의 노래'는 이선빈이 힘들었던 시절 만든 곡이었다. 이선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한창 꿈을 찾으러 다닐 때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 만든 노래다"라고 전했다.

이선빈은 "사실 지금 더 불안함이 많다. 잘된 건 너무 좋다. 그런데 책임져야 하고 이끌어나가야 하니까"라며 "짧게 가는 배우가 되고 싶지 않다. 질리지 않는 배우 오래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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