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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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대단한 경험이었다"

기사입력 2016.10.14 10:51 / 기사수정 2016.10.14 11: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스콧 데릭슨 감독과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에인션트 원의 틸다 스윈튼, 마블 스튜디오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가 참석해 화상 연결로 국내 취재진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환상적이었다"라고 운을 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이 영광이었다. 마블 전체 프랜차이즈는 물론이고, 이렇게 연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실제 액션을 했는데 정말 좋았다. 코미디부터 액션이 모두 풍성하기 때문에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하며 10월 25일 전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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