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해인 기자] 마이클코어스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해 세계 기아 근절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인 ‘워치 헝거 스톱(Watch Hunger Stop)’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마이클 코어스의 워치 헝거 스톱 캠페인은 UN 세계 식량 계획(WFP)이 굶주린 아이들에게 1,300만 이상의 끼니를 제공하는데 기부되어 왔으며 올해는 특히 기아 근절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여 누구나 이 선의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워치 헝거 스톱 캠페인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바로 이 캠페인을 위해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된 ‘액티비티 트래커’이다. 이 제품은 마이클 코어스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1개의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UN 세계 식량 계획을 통해 100명의 아이들에게 급식이 전달된다.
액티비티 트래커는 웨어러블 기술을 접목한 마이클 코어스 액세스 라인 중 하나로, 매끈한 하얀 자개 빛의 페이스에 세계 지도가 들어가 있으며 뒷면에는 마이클 코어스의 사인이, 가죽 밴드에는 ‘워치 헝거 스톱’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이클 코어스는 특별 제작된 워치 헝거 스톱 티셔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watchhungerstop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25명에게 식량이 제공되는 것.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1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패션 매거진 ELLE(엘르) 페이스북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티셔츠 50장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치헝거스톱 캠페인(Watch Hunger stop campaign)
전 세계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마이클코어스에서 2013년도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마이클코어스는 UN 세계 식량 계획과 손을 잡고, WFP에서 마련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기금을 모았다. 캠페인의 가장 핵심은 매년 진행되는 워치 헝거 스톱(Watch Hunger Stop) 시계 컬렉션으로, 2013년 4월에 처음 선보여 한 개의 Watch Hunger Stop 시계가 팔릴 때마다 100명의 기아가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마이클코어스는 2015년 7월, 시계 판매 금액으로 WFP를 통해 100억 인분 이상의 학교 급식을 굶주린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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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인기자 junhae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