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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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쇼핑왕 루이' 서인국 수난시대, 교통사고에 습격까지

기사입력 2016.10.13 07:02 / 기사수정 2016.10.12 23:5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교통사고에 이어 습격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6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백마리(임세미)의 차에 치었다. 백마리는 쓰러진 루이의 얼굴을 보고 기겁했고, "나 몰라?"라며 정체를 의심했다. 이때 루이는 백마리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또 차중원은 회사에서 '쇼핑왕 루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때문에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차중원은 아이디의 명의가 고복실이라는 보고를 받았고, 곧장 루이를 만나러 갔다. 차중원은 "네가 쇼핑왕 루이냐. 넷상에서 뭐라도 된 것 같겠지. 판매자 입장에서는 너 때문에 망하는 사람도 있어. 네 이름 찾으면 그때 해. 복실이 아이디로 하지 말고"라며 쏘아붙였다.

루이는 "복실이한테 무슨 일 생겼어요?"라며 물었고, 차중원은 "회사에서 잘리게 생겼어. 너 때문에. 네가 우리 집으로 들어오면 복실이는 보호해줄게"라며 동거를 요구했다. 루이는 "복실이랑 떨어져 살라고요? 최신식 냉장고랑 세탁기 사줘요. 싫어요? 그럼 나 안 들어갈래요"라며 제안했고, 차중원은 어쩔 수 없이 각서를 쓰고 루이를 집으로 데려갔다.

특히 루이는 고복실이 사는 옥탑방에서 살인사건이 난 적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루이는 온몸에 파스를 붙인 상태로 고복실을 향해 달려갔다. 루이는 무사한 고복실을 보고 안심했고, "너 지키러 오느라 옷 입는 걸 깜빡했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루이는 차중원에게 쪽지 한 장만 남긴 채 집을 나왔고, 고복실과 다시 동거를 시작했다. 

게다가 백마리는 고복실로부터 루이가 기억상실증에 걸렸고, 고복실의 동생 고복남의 옷을 입은 채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백마리는 루이 대신 죽은 사람이 고복남이라고 생각했다. 백마리는 곧장 백선구(김규철)에게 "루이 대신 죽은 사람이 누군지 알아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루이는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고, 범인이 백선구 수하의 남성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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