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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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 괴한에 습격당했다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16.10.12 23: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6회에서는 백마리(임세미 분)가 루이(서인국)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마리는 루이를 차로 치었다. 백마리는 루이를 보고 기겁했고, "나 몰라?"라며 당황했다. 루이는 "너 당연히 알지. 네가 차로 놀래어가지고 이거 엉망으로 만든 사람이잖아"라며 알아보지 못했다.
 
또 차중원은 닉네임 쇼핑왕 루이로 활동하는 네티즌 때문에 회사업무에 차질이 생겼다. 차중원은 쇼핑왕 루이의 아이디 명의가 고복실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루이를 찾아갔다. 차중원은 "네가 쇼핑왕 루이냐. 넷상에서 뭐라도 된 것 같겠지. 판매자 입장에서는 너 때문에 망하는 사람도 있어. 네 이름 찾으면 그때 해. 복실이 아이디로 하지 말고"라며 독설했다.
 
루이는 "복실이한테 무슨 일 생겼어요?"라며 걱정했고, 차중원은 "회사에서 잘리게 생겼어. 너 때문에. 네가 우리 집으로 들어오면 복실이는 보호해줄게"라며 제안했다. 루이는 "복실이랑 떨어져 살라고요? 최신식 냉장고랑 세탁기 사줘요. 싫어요? 그럼 나 안 들어갈래요"라며 거래했다. 결국 차중원은 각서를 쓰고 루이를 집으로 데려갔다.
 

루이와 고복실(남지현)은 떨어져 지내는 동안 더욱 애틋해졌다. 두 사람은 잠들기 전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고복실은 차중원에게 민폐 끼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루이는 '온통 본부장 얘기, 넌 나한테 할말이 그것밖에 없냐'라며 실망했고, 고복실은 '보고싶다'라며 고백했다. 루이는 '난 만 번은 보고 싶어'라며 기뻐했다.
 
특히 루이는 고복실이 사는 옥탑방에서 과거 살인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조인성(오대환)은 "나 오는 길에 이상한 사람 본 것 같아. 복실이 사는 옥탑방 있잖아. 거기서 살인사건 났었거든. 아직 범인이 안 잡혀서 찝찝해가지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루이는 온몸에 파스를 붙인 상태로 고복실을 향해 달려갔다. 루이는 "너 지키러 오느라 옷 입는 걸 깜빡했네"라며 고복실을 껴안았다. 루이와 고복실은 다시 동거를 시작했고, "나만 믿어"라며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루이가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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