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2 16:43 / 기사수정 2016.10.12 16:4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tvN ‘혼술남녀’에 출연 중인 황우슬혜는 극 중 학원 동료들과의 관계, 그리고 남자친구와의 관계까지 다양한 관계 속에서 겪는 일들을 현실감 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황우슬혜의 연기에서 얼마나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지를 짐작케 한다.
지난 11,12일 방송된 ‘혼술남녀’에서는 진이(황우슬혜 분)가 남자친구와 이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진이는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게 된 진웅(민진웅)을 걱정하며 안타까운 표정과 함께 진심으로 동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진이와 진웅은 겉보기엔 티격태격하는 동료이지만 알고 보면 그녀만큼 진웅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도 없고, 진이의 톡톡 쏘는 말투에서도 은근한 애정이 물씬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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