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다시 8%대 시청률로 회복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수(이지은 분)을 볼모로 왕소(이준기)에게 왕은(백현)내외를 잡아들일 것을 명하는 혜종(홍종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수는 다미원에 왕은 내외를 숨겨주었지만 차마 왕소에게 이들을 숨겨주었다고 이야기 하지 못했다. 결국 거란으로 볼모로 갈 처지에 놓인 황보연화(강한나)가 혜종과 왕욱(강하늘)에게 왕은 내외가 다미원에 있음을 알렸고 다미원으로 군사가 쳐들어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각각 9.6%, 1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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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