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장도연 깜짝 등장, 하석진과 엘리베이터 신경전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혼술남녀' 장도연이 깜짝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2회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이 서 교수(장도연)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 교수는 김원해(김원해)에게 박하나만 무료 특강을 시켜주는 건 불공평하다며 이의제기했다.

이후 진정석은 엘리베이터에서 서 교수를 만났고, "신입 강사가 종합반에 들어가고 게다가 갈수록 평판도 나쁘지 않으니 밥그릇 뺏길까봐 그런 거 아닙니까. 박하나 교수 실력 제가 인정합니다. 상 당한 민 교수님 수업 바꿔준 덕에 무료 특강 하게 된 건데 문제 있습니까?"라며 박하나를 감쌌다.

특히 진정석은 "앞으로 제 종합반에 서 교수님은 후보로도 없을 겁니다. 전 원장이랑 스캔들 소문 쫙 난 거 본인만 모르는 거 같네요"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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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