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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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려욱 입대에 이특 "막내를 보내려니 마음이…"

기사입력 2016.10.11 13:52 / 기사수정 2016.10.11 13:56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증평(충북),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막내 려욱의 입대 현장에 동행해 소감을 전했다.

려욱과 이특은 11일 오후 1시 20분께 충북 증평에 위치한 37사단 근처 미루나무숲에서 팬들, 취재진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특은 "막내를 (군에) 보내려니 마음이 이상하다"면서도 팬들에게 "그래도 멤버들 많이 보내보니 익숙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팬들은 일제히 "그렇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특은 아직 어색한 려욱의 '경례' 포즈를 직접 고쳐주며 군필자 예비역 노릇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한편 려욱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라디오, 솔로 활동 등 다방면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려욱은 이날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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