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0 17:11 / 기사수정 2016.10.10 17:1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프로배구와 여자프로농구 주관방송사인 KBSN은 10일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표 겨울스포츠로 자리매김한 V리그와 WKBL의 해설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KBSN 이준용 대표이사와 2016/2017시즌 V-리그 해설을 맡게 된 이세호, 문용관, 박희상, 이숙자 위원을 비롯해, WKBL의 박종천, 조성원, 정은순, 김은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번 시즌 KBSN의 V리그 중계는 해설위원의 다양한 방송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색다른 해설이 기대된다. 특히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매력을 발산한 박희상 위원과 더불어 리우올림픽 중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숙자 해설위원의 논리적인 해설로 더욱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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