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 개봉을 기념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4DX로 개봉한다.
오는 20일부터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4DX로 개봉해 일주일 동안 CGV에서 상영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은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스펙터클,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대단원을 위해 총력이 들어간 작품이다.
이번 4DX 상영을 위해 워너 브러더스가 상영 포맷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버전이기도 하다.
이번 개봉은 새로운 무대에서 시작된 새로운 마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비한 동물사전' 개봉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이벤트로 각국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아이맥스로 개봉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려진다.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과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해리포터' 시리즈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를 알린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을 휩쓴 에디 레드메인과 전설의 명배우 존 보이트와 콜린 파렐, '플래시' 에즈라 밀러, '스티브 잡스' 캐서린 워터스턴, '본 투 비 블루' 카르멘 에조고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합류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영화는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해리포터' 그 이전의 이야기와 통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그린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해 첫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오는 11월 17일, 2D와 3D, 아이맥스 3D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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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