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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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한화다운 승리, 내년으로 이어갈 수 있는 역전승"

기사입력 2016.10.08 21:14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다운 승리였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6-5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66승3무75패로 3연승, 자력 7위로 올시즌을 끝냈다. 일찌감치 5위를 확정지은 KIA는 70승1무73패로 시즌을 매듭지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오늘 끝내기 승리는 한화다운 경기였다"면서 "비록 목표 달성은 못했지만, 내년으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역전승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김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 만원 관중이 찾아주셨는데, 보답할 수 있어 좋았다. 올 한 해 팬 여러분의 열광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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