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6 09: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과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할 당시 방송 실수담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강수정은 6일 방송되는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에서 ‘나의 실수담’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던 중, “나는 원래 9시 뉴스 앵커감으로 뽑혔다. 카메라로 봤을 때, 내 바스트가 참 괜찮았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송은이가 “바스트가 아니라, 바스트샷 아닌가요. 강수정 씨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KBS에서 아나운서를 뽑을 때 바스트를 보고 뽑는 줄 알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반응에 강수정은 “그 바스트가 아닌데, 피곤해서 샷을 빼버렸다. 여하튼 바스트샷이 괜찮아서 뽑혔다”면서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