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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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선우선 "고양이 이어 까치랑 의사소통 시도 중"

기사입력 2016.10.05 19: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선우선이 고양이에 이어 까치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반갑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져, DJ 김숙의 친구 선우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선은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고 '이쪽으로 밥 먹으러 가니?'하고 물어보면 진짜로 밥을 먹으러 가더라"며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DJ 김숙이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이디처럼 동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냐고 묻자 그는 "하이디씨처럼은 못 읽을 것 같다. 요즘에 까치랑은 대화가 되는 것 같다"며 "지나가다가 까치를 보고 '까악~"하고 말을 걸었더니, 정말 돌아오더라. 그래서 계속 대화를 시도 중이다"고 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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