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첸,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그룹 엑소의 첫 보컬 유닛이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첸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엑소의 첫 유닛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일정은 정리되는 대로 알릴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첸, 백현, 시우민은 엑소 단독콘서트에서 유닛 무대를 선보이는 등 팬들 앞에서 보컬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호응에 힘입어 이들의 유닛 활동 역시 급물살을 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정규 3집 'EX'ACT'를 통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아이돌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어 나오는 엑소의 첫 유닛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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