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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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고고로켓 캐릭터로 한국의 '디즈니' 만들고파"

기사입력 2016.10.05 10: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사이버 걸그룹 고고로켓 론칭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이버 가수 캐릭터 고고로켓 씨스타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Cel스테이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프라이머리는 고고로켓 프로젝트 론칭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고고로켓이 잘 돼서 나중에 한국의 '디즈니'를 만들 수 있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캐릭터와 스토리를 최대한 많이 담을 수 있는 인원이 3인조라고 생각해 걸그룹 3인조를 론칭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길은 "나는 (프라이머리 생각과) 다르다. 고고로켓으로 큰 야망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 고릴라즈(영국 사이버 4인조 가수)라는 팀이 엄청나다. 그 수준까지 가려면 10년이 넘겠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고릴라즈와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사이버 그룹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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