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사이버 걸그룹 고고로켓을 프로듀싱한 길과 프라이머리가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이버 가수 캐릭터 고고로켓 씨스타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Cel스테이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고고로켓 프로듀서로 길과 프라이머리가 참석해 "어떤 점에서 사이버 걸그룹을 프로듀싱을 할 확신이 들었나"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프라이머리는 "길 형님과 평소에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다가 캐릭터 사업에 관심이 가지게 됐다"며 "기존 사이버 가수가 음악, 엔터테인먼트에 치중을 했다면 고고로켓은 캐릭터에 더 비중이 있다"고 밝혔다.
길은 "사실 성공보다는 도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 프라이머리와 제가 굉장히 오랫동안 알고 작업해 왔는데 우리 둘 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나이다. 그래서 다른 사이버 가수와의 비교보다는 길, 프라이머리의 도전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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