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파김치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는 백종원과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나중에 엉킨다. 꺼내 먹을 때 애를 먹는다"며 쪽파를 손질하고 씻을 때 줄을 잘 맞춰 담고 정리할 것을 강조했다. 물기를 제거한 뒤 쪽파는 소금이 아닌 액젓에 절였다. 깐 쪽파 1kg 기준 액젓 2/3컵에 절이도록 했다. 줄기는 바깥쪽으로 하고 뿌리쪽에만 액젓을 뿌려줬다.
백종원은 "뿌리가 두꺼워서 동시에 줄이면 나중에 잎사귀가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뿌리 쪽만 먼저 절여주는 것"이라며 "30분 정도 절이는데 15분 정도는 뿌리 정도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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