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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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더원 "'나가수'는 행운, 인생 2막 열어줬다"

기사입력 2016.10.04 20:28 / 기사수정 2016.10.04 20: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더원이 '나는 가수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이 진행됐다.

더원은 이날 '지나간다'를 절절한 음색으로 열창했다. 가을 밤을 적시는 보이스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했다. 

더원은 "'나는 가수다'는 음악을 하는 가수의 인생에서 큰 행운이며 2막을 열어준 프로그램이다. 여러분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집 같은 느낌도 있고 뜨겁게 같이 한 동료들이 있는 추억의 장소다. 살면서 다시 돌아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관객으로부터 '잘생겼다'는 환호를 받은 더원은 "잘 생겨보이고 싶어서 5일 전부터 밥도 잘 안 먹었다. 잘 생겼다는 얘기까지는 기대 안했는데 듣고 보니 되게 좋은 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 1,2,3에서 화제가 된 가수들이 총출동한 특집이다. 김경호, 더원, 박정현, 서문탁, 장혜진, 한영애, YB까지 7명이 무대에 오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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