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해인 기자] 캐나다 코스메틱 브랜드 데시엠(DECIEM)이 가로수길에 매장을 선보이며 한국 내 출시를 알렸다.
데시엠은 2013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재 10개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데시엠’이라는 브랜드명은 라틴어로 10을 뜻하는 데시마에서 파생했다. 이는 한 번에 열 가지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뷰티 업계를 바꾸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싶다는 열망을 표현한 것이다.
데시엠은 다양한 피부층을 공략하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하일라마이드(Hylamide)’, 시술 없이 피부를 재생시키는 과학적인 브랜드인 ‘니오드(NIOD)’, 손과 몸에 나타나는 노후의 징후들을 케어해주는 ‘더 케미스트리 브랜드(THE CHEMISTRY BRAND)’가 있다. 이 외에도 프로페셔널한 고성능 헤어 클렌징 컨디셔너 브랜드인 히프(hif)와 남성을 위한 피트니스, 그루밍, 바디 및 스킨케어 브랜드인 ‘앱 크루(AB CREW)’ 등 각기 개성 있는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데시엠 마케팅팀 관계자는 “데시엠만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기획, 연구 및 개발 및 생산, 디자인 등의 모든 업무가 자체적으로 진행되어 제품 리뉴얼이 시시각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라고 소개하며 “데시엠은 이번 한국 론칭과 가로수길 매장 오픈을 통해 화장품을 너무나 잘 알고 똑똑하게 사용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데시엠의 다양한 브랜드가 가진 특장점과 특별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데시엠은 가로수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해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매장뿐 만 아니라 29cm, 에이랜드 뷰티, 10x10, LF MALL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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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