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4 11:00 / 기사수정 2016.10.04 11: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 공효진을 향해 “나 너 좋아한다”라며 혼잣말로 고백한다.
4일 SBS ‘질투의 화신’ 1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여기서는 락빌라 옥상에서 정원(고경표 분)의 생일파티가 열린 모습과 함께, 나리(공효진)가 정원을 향해 머리위 하트를 그리면서 시작된다. 이때 화신(조정석)은 “나 너 좋아한다”라고 혼잣말하는가 하면 “내가 이 말을 3년전에 했으면 어땠을까? 미안해”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면이 바뀌고, 나리는 보도국장 오종환(권해효)의 이야기를 듣다가 서럽게 울고 만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방자영(박지영)은 “표나리 시험에 못 올수도 있어”라고 말하고, 계성숙(이미숙)은 “그럼 사표쓰라고 그래”라고 화를 낸 것. 이로 인해 나리의 아나운서 도전에 다시 한 번 빨간불이 켜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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