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drich 전동휠 A3 홈앤쇼핑에서 홈쇼핑 첫선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의 Hovertrex사와 중국 Feishen 그룹(Osdrich)이 공동 개발한 전동휠이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Osdrich의 주력 모델인 A3모델이 오는 10월 6일 오후 11시 50분 홈앤쇼핑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서 전동휠이 인기를 끌면서 샤오미 나인봇이 국내 총판을 선정하고 제품 출시를 한데 이어 Osdrich A3의 한국 출시는 전동휠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샤오미에 이은 Osdrich A3의 국내 진출은 가격만 고려하고 해외직구나 정식 국내 인증을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전동휠 시장에서 소비자가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전동휠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3는 국내 주요 인증 절차를 통과한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제품에 대한 서비스 및 보상 정책도 준비되어있다.

Osdrich A3 제품은 안전바형 스타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왕발통’이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리는 제품이다. 405mm의 휠 사이즈로 비포장 도로나 방지턱 등에서도 안정성 있는 주행이 가능하고, 25도 경사각까지 오를 수 있도록 제작되어 그 성능이 입증되었다. 특히 한번 충전으로 최대 33km를 이동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시속 19km이다. 아울러, 휴대폰 배터리 충전까지 가능하며, 120kg 하중을 견디는 견고함과 안전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전동휠이다.

A3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제이커머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전동휠 제품을 홈쇼핑방송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하게 되어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전동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홈앤쇼핑에서는 Osdrich A3 프리미엄을 렌탈 판매 시스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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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