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종영한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을 시작으로, 3년 6개월 동안 안방극장에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웃음을 전달한 '예체능'은 2016 양궁대잔치를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양궁단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이규한, 최정원, 이시영, 전효성을 비롯해 가수 팀에는 존박, B1A4 신우, 트와이스 쯔위가 참여한다.
또 스포츠 팀에는 농구 선수 우지원, 펜싱 해설위원 최병철, 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참여하며, 글로벌 팀에는 가나 샘오취리, 프랑스 로빈, 중국의 장위안이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예체능' 후속으로는 오는 25일부터 '트릭&트루-사라진 스푼'이 방송된다. '트릭&트루-사라진 스푼'은 초대된 게스트들이 한 사람의 무대를 보고 과학인지 마술인지 추리하는 신개념 과학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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