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황치열이 새 앨범 컴백부터 팬 사랑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였다.
3일 황치열은 네이버 V앱에서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대기실에서의 모습을 생중계했다.
이날 황치열은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무대를 앞두고 ""리허설을 잘 마친 상태다"며 "팬분들께서 카풀해서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감사드린다"고 먼 길을 오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치열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에 대해 "지금 날짜는 조율 중이다"며 "정식앨범보다는 프로젝트 앨범이라서 여러분들께서 기대해주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황치열은 새 앨범에 대한 힌트로 "그동안 했던 스타일과는 다르다"며 "두 번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황치열은 지난 2일 열린 2016 APAN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황치열은 "팬 분들 덕분에 받았고 만들어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황치열은 APAN 당시 비가 와서 비를 맞게 된 팬을 걱정하며 "감기 조심하라고 했다"며 "저도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난다"고 전했다.
황치열은 감기가 걸린 와중에도 긍정 파워를 발산하며 팬들의 댓글에 일일히 답변해주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치열은 10월 중순께 프로젝트 형식의 디지털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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