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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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이선빈의 매력발산타임, '리얼 사기캐'의 탄생(종합)

기사입력 2016.10.01 22:57 / 기사수정 2016.10.01 22:5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선빈이 'SNL8' 호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리얼 사기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는 이선빈히 호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오프닝부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선빈의 무대를 본 탁재훈과 신동엽은 "이선빈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연기도 인정을 받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선빈은 "항상 그렇지만 진심을 담아 가슴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38사기동대' 코너에서 신동엽에게 사기를 치기 위한 꽃뱀으로 변신했다. 이선빈은 오피스룩으로 시동엽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3분 썸녀' 코너에서 매력이 극대화됐다. 김민교의 '3분 썸녀'로 변신한 이선빈은 '사기캐', '친구 같은 여친', '천상 여자'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런 이선빈의 모습에 김민교는 눈을 떼지 못했다.

이외에도 '방송파업'에서는 액션신을, '충무로 레스토랑'에서는 배우가 되고 싶은 열혈 지망생으로 변신해 망가짐을 불사했다. 이선빈은 노래, 춤, 연기력, 예능감 등 어느 하나 빠짐 없는 모습으로 'SNL8'을 자신의 매력으로 물들였다. 


이선빈은 "너무 재밌었고 지금도 계속 떨린다. 이렇게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하는게 떨리고 무서웠지만 웃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대선배님들과 함께 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SNL8'은 탁재훈의 애드립으로만 이루어지는 뉴스 전달로도 큰 웃음을 전달했다. 또한 '더빙극장'에서는 권혁수가 올림포스 가디언으로, 이세영이 드라마 '로망스'를 더빙하며 폭소케 했다. 김준현과 권혁수의 '브로맨스'가 빛난 '홀로맨스'도 시선을 모았다.

'SNL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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