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1 17:5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천방지축 장녀 다해(김규리 분)와 억척 엄마 기자(이보희)가 또 다시 아옹다옹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1일 방송될 SBS '우리 갑순이'에서 철없기로는 남동생 갑돌(송재림)에 버금가는 다해는 자유분방하고 무책임한 성격 때문에 금식(최대철)과 이혼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며 번 돈을 사치품 구입에 탕진해 빚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엄마 기자로부터 수시로 “조서방 만한 사람 없는데, 네가 좀 잘했으면 이혼 안 당했지”라는 구박을 받으며, 기자와 수시로 다툰다.
이런 상황에서, 다해가 집안을 뒤지며 통장을 꺼내다가 기자에게 딱 걸린 뒤, “이제 하다 하다 도둑질까지 해?”라며 야단치는 기자에게 오히려 “그러게 돈 좀 꿔달라고 했잖아. 사채라도 구해달라고”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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