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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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미운우리새끼' 거침없는 오름세…또 자체 최고 경신

기사입력 2016.10.01 08:04 / 기사수정 2016.10.01 08:0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0.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보다 0.7%P 상승한 기록이면서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황보의 주선으로 절친한 동료 지상렬, 김종민과 함께 3대 3 미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건모는 미용실을 찾아 흰머리를 제거하고 "20대 중반처럼 보이게 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건모는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꼬까옷을 차려입었다. 하지만 김건모의 어머니는 "웨이터 같다"며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소개팅 자리에 나선 김건모는 지상렬, 김종민의 지원 사격으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상대를 기다렸다. 후배들이 "형이 원하는 상대면 내가 아무리 사랑해도 포기하겠다"며 김건모의 소개팅을 지지해준 것. 이에 김건모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황보를 기다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MBC '나 혼자 산다'는 각각 2.6%와 6.5%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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