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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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오늘 종영…최다 트랙 보유자 나다, 마지막에도 웃을까

기사입력 2016.09.30 06:48 / 기사수정 2016.09.30 06: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마지막 트랙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가 30일 종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가 세미파이널을 통해 나다와 경쟁할 최후의 1인을 선발하고, 도끼가 프로듀싱한 파이널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벌인다.

한 장 남은 파이널 라운드 티켓을 두고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가 실력을 겨룬다. 나다와 파이널 무대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1인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전소연을 꺾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나다는 '언프리티 랩스타3'의 최다 트랙 보유자다. 걸그룹 와썹 출신으로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점차 기량을 보여주면서 진정한 실력자가 됐다. 나다는 "제가 정말 좀비였다"고 말할 정도로 끈질겼다. 나다가 파이널 트랙을 차지하며 가장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2년 전 시작된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두 시즌에서 제시, 치타, AOA 지민, 타이미, 키썸, 피에스타 예지, 헤이즈, 캐스퍼, 트루디 등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나다, 애쉬비, 자이언트 핑크, 육지담, 전소연,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하주연, 유나킴, 제이니, 그레이스, 케이시 등이 출연해 자존심을 건 랩 배틀을 벌였다.


'언프리티 랩스타3'의 마지막회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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