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낙지 없앤 고경표·조정석에 짜증 폭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낙지 때문에 조정석, 고경표에게 화를 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2회에서는 짜증을 내는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조정석)을 질질 끌고 온 고정원(고경표)은 표나리에게 "내가 좋아 얘가 좋아"라고 물었다. "누구세요?"라며 알아보지 못한 표나리.

이내 표나리는 두 사람을 알아봤지만, 두 사람 때문에 자신이 하루종일 잡은 낙지가 없어지자 분노했다. 표나리는 "아 내 낙지. 대표님 왜 그래. 내가 하루종일 낙지를 얼마나 힘들게 잡았는데 왜 그래요"라고 짜증을 냈다.

고정원은 포기하지 않았다. 고정원은 "내가 좋아 화신이가 좋아"라고 다시 물었다. 하지만 표나리는 "지금 그게 문제에요? 둘 다 보기 싫어"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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