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일스 텔러와 에론 에크하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블리드 포 디스'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2014년 화제작 '위플래쉬'의 주인공 마일스 텔러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인 '블리드 포 디스'로 부산을 방문한다.
마일스 텔러는 '래빗 홀'(2010)로 시작해 '댓 어쿼드 모먼트: 그 어색한 순간'(2014), '투 나잇 스탠드'(2014) 등에 출연했고, 2014년에는 '위플래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에론 에크하트 역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블리드 포 디스'로 첫 내한을 확정했다.
에론 에크하트는 '사랑의 레시피'(2007), '래빗 홀'(2010), '럼 다이어리'(2011), '백악관 최후의 날'(2013), '런던 해즈 폴른'(2016) 등에 출연했고, 2008년 큰 화제를 모은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 던트 역을 맡으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마일스 텔러와 에론 에크하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12일에 진행되는 오픈토크와 '블리드 포 디스' GV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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