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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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승우, 신곡 '너만이'로 음원차트 최상위권 점령

기사입력 2016.09.27 09:32 / 기사수정 2016.09.27 09: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유승우의 신곡 '너만이'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27일 자정 공개된 유승우X헤이즈의 '너만이'는 멜론 6위, 엠넷닷컴 2위, 올레뮤직 2위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중이다. 깊이와 섬세함을 갖춘 유승우와 헤이즈의 시너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고 전했다.

유승우의 신곡 '너만이'는 이별 후 갖는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공허함을 채워줄 수 있는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멜로디 위에 808드럼과 하이피치 보컬 샘플링을 덧입혀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기는 어쿠스틱 일렉팝 장르의 곡으로 유승우의 감성적인 보컬에 독특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대세 래퍼 헤이즈의 피처링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우효와의 듀엣곡 '선'을 통해 유승우의 맞춤곡을 선사한 브라더수가 다시 한 번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멜로디에 일렉 팝의 독특한 장치를 심어놓으며 가을정취의 분위기와 함께 곡의 리듬감 모두를 잡아냈다.

브라더수는 음원 차트를 올킬했던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와 공중파 첫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의 'I Need U',소유X권정열 '어깨',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실력파 프로듀서로서다. 또한 라디(Ra.D), 매드클라운(Mad Clown), 스윙스(Swings), 기리보이 등 베테랑 뮤지션들의 곡에 피쳐링하며 플레이어로서의 활동도 쉴 틈 없이 진행해 왔다. 
 
유승우는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 실력을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 최근 뮤지컬 '마이버킷 리스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MBC '복면가왕' 출연 및 화제의 드라마 tvN '또 오해영'의 서현진과 '사랑이 뭔데', 씨스타 소유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번째 타이틀 OST '잠은 다 잤나봐요'를 부르며 새로운 OST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의 티켓 예매를 공개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우는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너만이'가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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