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와 걸그룹 AOA 설현이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두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지코와 설현은 지난 8월10일 파파라치 사진이 보도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어려운 시기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우회적으로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특히 지코는 열애 인정 후 출연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연인 설현과의 열애를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설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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