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김태균(한화)가 추격 홈런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김태균은 0-6으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선발 투수 윤희상의 초구 128km/h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김태균의 시즌 18호 아치였다.
김태균의 활약으로 한화는 4회초 현재 SK를 6-2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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