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나주환(SK)가 도망가는 두 점 홈런을 기록했다.
김동엽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4-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심수창의 137km/h 속구(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SK는 2회말 현재 한화에 6-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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