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하석진은 카메라가 꺼지면 어떤 모습일까.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안하무인에 예의범절이라곤 없는 싸가지이지만 내 여자한테만큼은 완벽한 이재인(하석진 분)으로 냉온탕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할 배우 하석진의 카메라 밖 숨은 1인치가 공개됐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7월 말 모든 촬영을 마친 '1%의 어떤 것'은 유독 더웠던 여름 날씨로 인해 배우, 스태프 모두 힘들어 했던 상황. 특히 하석진은 극 중 직업 특성상 대부분 수트를 입고 촬영을 해야 했기에 그 더위는 배가됐었다고.
그러나 사진 속 하석진은 촬영 준비를 하는 틈을 타 일일 붐 마이크 스태프로 변신하는가 하면 함께 대기하는 아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보며 챙겨주는 다정다감하고도 유쾌한 모습으로 사기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하석진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이사로 완벽하게 빙의, 잠시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도중에도 감정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촬영장 안팎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로 인해 드라마와 이재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화려한 비주얼까지 자랑하는 하석진은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어 올 가을, 이재인 캐릭터로 안방을 찾아올 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00% 사전제작 '1%의 어떤 것'은 예의라곤 쌈 싸먹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의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9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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