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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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구라, 로빈훗 노래에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기사입력 2016.09.24 08: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의 중심이며 수장인 ‘알파구라’ 김구라가 판정단 센터자리에서 사라지고 구석으로 쫓겨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구라는 배우 김소연과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던 ‘정의의 로빈훗’의 정체를 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의 정체에 대해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두가 ‘로빈훗’은 확실한 가수라고 입을 모아 말할 때, 김구라는 홀로 ‘비가수’라며 주장하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던 것.
 
그러나 ‘로빈훗’의 2라운드 솔로곡 무대가 시작되자 김구라는 추리 실패를 직감했고 지난주 약속대로 소수의견 이윤석과 자리를 바꾸며, 흡사 좌천(?)을 연상케 했다.
 
‘로빈훗’의 노래를 들은 김구라는 “노래를 한 소절 듣자마자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마음이 치유되는 음악을 들려줬다”라고 그의 노래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히며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다.
 
1라운드 듀엣곡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꽁꽁 숨겨 김구라를 혼란에 빠트리게 만든 ‘정의의 로빈훗’. 이번주 첫 소절부터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만든 ‘로빈훗’의 무대는 어떤 무대 였을지 22일 오후 4시 50분에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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