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언니쓰X김연경, 클럽공연 위한 힙합 패션쇼 '시선 강탈'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과 김연경이 파격적인 힙합 의상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래퍼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힙합 공연에 맞는 복장을 갖춰입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그간 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던 홍진경은 이날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큼 블랙 코트를 입고,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케하는 가발을 쓰고 굵은 체인의 금목걸이를 걸쳤다. 

또 민효린은 찢어진 스타킹으로 록시크룩으로 등장했으며, 제시는 리한나를 연상케하는 패션으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김숙은 다리길이보다 더 길게 뺀 벨트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라미란은 타이거JK를 연상시키는 뽀글머리로 등장했다. 특히 김연경은 하얀색 스냅백과 체인으로 포인트를 주며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